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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8, 2025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임채성 저자와의 인터뷰
삶의 반환점에 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담은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내리막에서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다”―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임채성 작가를 만나다 우리는 오랫동안 ‘오르는 삶’에 익숙해져 왔습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성취, 더 빠른 속도.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속도가 버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문득, 내리막길을 마주한 우리는 처음으로 '삶의 진짜 의미'를 되묻습니다. 임채성 작가는 말합니다. “성공만을 좇던 시선이 멈춘 그 자리에서야 비로소 내가 보였다”고. 그의 신작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중년 이후의 삶을 담담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응시합니다. 오르막에서 얻은 성취보다 내리막에서 피어난 성찰에 주목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한 위로와 확신을 건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임채성 작가의 글 뒤에 숨은 진심과, 그가 말하는 '지혜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Q. ‘내리막길’이라는 단어가 위로나 격려가 될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에요. 보통 우리는 무언가 ‘내려간다’는 느낌에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끼잖아요. 그런데 책에서는 그 ‘내려감’이 오히려 성숙과 깨달음의 계기가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작가님께 ‘내리막길’은 어떤 체험에서 비롯된 통찰이었는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셨을까요?A. ‘내리막길’이라는 표현은 제 인생의 어떤 변곡점에서 비롯된 통찰입니다. 잘 나가던 사업이 서서히 내리막을 타고, 마흔이 넘어서며 가족과의 관계, 오랜 친구들과의 만남도 하나둘 시들어지던 때, 똑같은 세상인데도 뭔가 달라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마, 그때가 제 인생에서는 가장 힘든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이 어두워지니까, 삶도 어두워지고 모든 일이 귀찮더라고요. 그걸 극복하고자 썼던 책이 바로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제가 ‘내리막길’을 걸으며 발견한, 삶의 또 다른 얼굴과 조용한 행복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런 점에서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마흔 이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바람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Q.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는 문장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저는 오히려 ‘가장 높이 있을 때는 내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역설이 떠올랐어요. 작가님께서는 과거 잘나가던 시절, 지금과는 전혀 다른 자신을 마주하신 적이 있나요? 그때는 어떤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셨는지 궁금합니다.A. 저는 늘 자신만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었고, 사실 대부분 해내기도 했죠. 그래서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마치 낱알이 여물지 않은 벼가 고개를 바짝 들고 있는 모습처럼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저다운 모습이기도 했고, 어쩌면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신감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그 자신감에 시간의 무게와 경험이 더해져,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철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Q.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철학 에세이’에 가깝다고 느껴졌어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먼저 마주하길 바라셨나요? 혹은 이 책을 읽은 독자에게 들었던 인상 깊은 피드백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A. 저는 이 책을 철학 에세이라기보다는 한 사람의 보통 사람이 나이 들어가며 삶을 제대로 보고, 철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내밀한 고백서’라고 생각합니다. 중년이라는 굴곡 많은 산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일기처럼 써 내려간 글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가족 이야기나, 숨기고 싶었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죠. 그래서 솔직히 세상에 공개됐을 때는 조금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나이도 있으니, 그조차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제 글을 읽은 분들 중에는 특히 중년을 겪고 있는 독자들이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그보다 더한 칭찬은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가 내 글을 통해 ‘그래, 나도 그랬어’ 하고 마음으로 공감해 주는 순간, 그게 바로 글이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자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거창한 깨달음보다, ‘나도 이제 조금씩 철들어가고 있구나’ 하는 마음을 먼저 마주해보셨으면 합니다. 그걸 느끼는 것만으로도 삶의 중요한 한 발을 내디딘 거니까요.-------------------------------Q.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라는 문장을 읽으며, 무겁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정해진 길에서 벗어나도 괜찮고, 돌아가도 된다는 말처럼 느껴졌거든요. 작가님께 ‘곡선 같은 삶’은 어떤 의미인가요? 최근에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는데, 오히려 더 좋은 것을 발견하신 경험이 있다면 들려주세요.A. 저는 출판사가 첫 직장이 아닙니다. 첫 직장은 광고회사였어요. 그곳에서 AE로 일하며 3년 동안 광고 카피를 쓰고, 브랜드 메시지를 고민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출판사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그 당시에는 인생의 방향이 조금 돌아가는 느낌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값진 자산이었어요. 광고회사에서 배운 건 단지 카피라이팅이 아니었습니다. 상품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감각이 출판사 생활에도 고스란히 연결되더군요. 책도 결국 하나의 ‘상품’이자 ‘메시지’를 가진 콘텐츠니까요. 덕분에 책의 본질과 컨셉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고, 글을 쓰는 감각도 자연스럽게 기획과 편집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 ‘네가 실패하면 다른 사람은 당연히 실패할 거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처럼 직선으로만 가는 길이 아니라, 곡선 같은 길을 돌아가며 얻은 경험이 결국 더 단단한 저를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해요.-------------------------------Q.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 ‘더 나은 나’를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이 책을 덮고 삶의 방향을 조금 바꿔보려는 사람들,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가님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A.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결국 ‘해본 사람’의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두렵고, 망설여지더라도 뭐든 해봐야 합니다. 해봐야 뭐라도 남으니까요. 잘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해본 경험이 쌓여서 결국 더 단단하고, 더 넓은 나를 만들어주니까요. --------------------------------------------------------------------------------------------------Marketer 노선희(shnoh@acornpub.co.kr)《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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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 2025
삶의 반환점에서 만나는 ‘진짜 나’…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 출간
"중년은 단순한 쇠퇴나 후회의 시간이 아니라, 또 다른 성숙과 시작의 시간"이다. 내리막길에서야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whisk누구나 한때는 오르막길을 힘차게 달린다. 젊음, 성공,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앞만 보면서. 그러나 인생은 결코 오르막에서 끝나지 않는다. 어느 순간이 되면 누구나 내려가는 길목에 서게 된다.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이 내려가는 길 위에서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삶의 진정한 성숙과 깨달음을 이야기하며, 삶의 반환점을 맞은 이들이 자신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더욱 깊고 단단하게 걸어가기 위한 지혜를 전한다. 저자는 "중년은 단순한 쇠퇴나 후회의 시간이 아니라, 또 다른 성숙과 시작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내리막길에서야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이는 성공에 도취해 있을 때는 결코 알 수 없는 진실이다. 인생의 내리막길은 우리에게 욕심을 내려놓고, 속도를 늦추며, 삶의 본질에 다가서라고 조용히 속삭인다. 작지만, 단단한 일상에 대한 통찰《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삶의 속도에 지친 이들에게 ‘힘을 빼는 법’을 가르친다. 젊은 시절에는 힘을 주고 살아야 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힘을 빼야 한다. 욕심을 내려놓고, 완벽주의를 버리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을 권유한다. 나를 조급하게 재촉하던 사회적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인생 후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길임을 일깨운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제시한다. 휴식과 멈춤의 가치를 강조하며, 때로는 의도적으로 삶에 '탈출구'를 마련할 것을 권한다. 한 걸음 물러서서 나를 바라보는 시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 그것이 삶을 다시 살아 숨 쉬게 한다. 책 곳곳에는 헨리 나우웬,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법정 스님 등 삶의 지혜를 찾아 나섰던 이들의 이야기가 함께 배치되어,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작지만, 단단한 일상의 통찰에 있다. 내리막길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성찰'과 '성숙'이라는 단단한 키워드를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미지 출처 - freepik 《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중년의 삶을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성찰한다.● 성찰인생의 중반에 찾아오는 혼란과 성장통을 정직하게 마주하는 법과 사춘기와 비견되는 중년기의 혼란, 이른바 ‘사추기(思秋期)’를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성숙을 위한 필연적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중년의 성장통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쳐준다. ● 관계젊은 날 얽히고설킨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드는 관계를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과감히 떠나보내야 함을 조언한다. “마음을 털어놓을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따뜻한 위로가 돋보인다.● 모색나이듦이 가져오는 변화 속에서 진정으로 지켜야 할 가치들을 되새긴다. 과거에 대한 집착, 타인과의 비교, 불필요한 걱정은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을 때, 비로소 손에는 더 소중한 것들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지혜인생 후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있게 묻는다. 이를 위해서 성공보다는 성숙을, 소유보다는 존재를,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내려가야 할 때 잘 내려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라고 강조한다. 지금, 삶의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삶의 반환점에 선 우리에게 건네는 거울과 같은 책이다.젊을 때 세운 성공의 기준이 여전히 유효한지, 나는 지금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시선으로 답을 찾게 한다. 이 책은 단지 위로를 건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성찰'과 ‘성숙’이라는 단단한 키워드를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준다. 따라서 중년의 독자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이제는 위가 아닌,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의 가장 큰 힘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작지만, 단단한 일상의 통찰에 있다. 이미지 출처 - whisk● “이 책을 읽고, 중년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 조덕호/ 45세 ● “위로를 말하지 않는데도 위로받는 기분. 진짜 성찰은 이런 거구나 싶어요.” ― 김일두/ 43세 ● “성공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 김재철/ 50세 ● “읽는 내내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거울 같은 책입니다.” ― 범승원/ 54세 ● “이 책 덕분에 중년의 불안함 대신, 단단한 평온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 한동주/ 52세자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Editor in chief. 임채성(cslim@acornpub.co.kr)《인생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성숙해진다》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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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5
“우리가 아는 실리콘밸리는 끝났다” – 게리 마커스의 《실리콘밸리 길들이기》가 던지는 강력한 질문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AI와 빅테크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술'이 아닌 '가치에 대한 판단 기준'을 묻는 책이다.기술 낙원의 종말… 실리콘밸리는 누구를 위한 곳이 되었는가? 한때 스타트업의 성지, 혁신의 메카, 미래를 그리는 상상의 땅이었던 실리콘밸리. 그러나 지금의 실리콘밸리는 달라졌다. 구글, 메타, 오픈AI, 아마존… 이름만 들어도 압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제 실리콘밸리는 기술의 중심지가 아니라, 기술 독점과 감시 자본주의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인지심리학자 게리 마커스는 《실리콘밸리 길들이기》에서 이 변화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한다. 그는 “AI는 인간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의 AI는 소수 기업의 권력 수단으로 전락해 있다. 마커스는 이를 “통제되지 않은 기술 권력의 폭주”라고 진단하며, 우리가 지금 선택하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다고 경고한다. AI의 편향성과 데이터 착취,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오늘날의 AI는 단순히 기술이 아니다.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사회적 구조를 뒤흔드는 힘이다. 문제는 그것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이윤 추구의 수단이 되었다는 점이다. • 사용자는 동의도 없이 데이터를 빼앗긴다 • 알고리즘은 소수의 가치관에 따라 편향된다 • AI는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규제 밖의 영역을 점령한다 마커스는 이러한 현상을 ‘AI 불평등’이라고 부른다.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이 던지는 핵심 질문들 • AI는 누구를 위한 기술인가? • 기술은 통제되어야 하는가, 자유롭게 발전해야 하는가? • 우리는 왜 지금 AI 규제를 논의해야 하는가? • 정부와 시민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단순히 기술을 비판하는 책이 아니다. 기술과 사회, 정치와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적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의 조건을 묻는다. 그리고 그 대안을 ‘규제’와 ‘참여’, ‘책임’에서 찾는다. 기술 발전 = 진보일까? 마커스는 말한다.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다고. 그것은 특정 이해관계에 의해 설계되고, 운영되고, 통제된다. 그리고 지금 그 권력은 실리콘밸리의 일부 기업에 집중되어 있다.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기술을 찬양하는 것도, 두려워하는 것도 아닌 ‘희망적 회의주의(hopeful skepticism)’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는 점이다. 마커스는 기술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술이 공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제안한다. 마커스가 제시하는 실질적 해결책 • AI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 투명하고 설명 가능한 알고리즘 설계 • 공공 AI 연구 지원 확대 • 기술 독점 방지를 위한 반독점법 강화 • 시민 참여 기반의 기술 거버넌스 확대 게리 마커스에 의하면, 실리콘밸리는 더 이상 혁신의 상징이 아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위축되고, 창의성은 거대 자본의 울타리 안에서 길을 잃은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왜 지금, 실리콘밸리를 길들여야 하는가? 오늘날의 실리콘밸리는 더 이상 혁신의 상징만은 아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위축되고, 창의성은 거대 자본의 울타리 안에서 길을 잃고 있다.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단순히 AI를 경계하자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기술의 미래가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그 방향을 다시 설계하자는 것이다. AI가 더 이상 통제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기술의 발전이 아닌, 기술의 지배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전환점에 서 있는 오늘의 우리에게 건네는 경고이자 희망이다. 《실리콘밸리 길들이기》 추천사 요약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중요한 책이다. AI에 대한 훌륭한 해부서이며, 우리가 사려 깊게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애니 듀크 (《Thinking in Bets》 저자) “게리 마커스는 기술적 전문성과 명료한 표현력, 정확한 예측력으로 AI 발전을 위한 우리의 사고를 진보시킨다.” — 킴 스탠리 로빈슨(《The Ministry for the Future》 저자) “희망적 회의주의자 마커스는 정의로운 미래를 위한 실용적이며 필수적인 안내서를 제시한다.” — 알론드라 넬슨(前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수석 부국장) “기업의 과대 선전을 경계하며, 모두를 위한 AI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힘 있는 목소리다.” — 프랜시스 하우겐(《The Power of One》 저자) “마커스는 인류의 입장에서 AI를 바라보며, 대중의 우려를 진지하게 조명하는 드문 AI 전문가다.” — 앤드류 양(2020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Editor in chief. 임채성(cslim@acornpub.co.kr)<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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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6, 2025
뉴욕대학교 명예교수 게리 마커스, AI 혁명의 허상과 실상을 파헤치다
뉴욕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게리 마커스. 사진 출처 - persuasion.communityAI 혁명이 인류의 삶을 바꾸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거리를 누비고, 의료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며, 금융시장과 국방 전략까지 AI가 좌지우지하는 시대다. 이 모든 기술의 중심에는 실리콘밸리가 있다. 한때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실리콘밸리는 이제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 ‘거대한 권력’으로 변모하고 있다.뉴욕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최고의 인지심리학자 게리 마커스의 신작 《실리콘밸리 길들이기》가 이 같은 현실에 날카로운 경종을 울린다. 이 책은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 이면에 감춰진 독점과 불평등, 그리고 국가 안보 위협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AI 기술을 공공재로 돌려놓기 위한 국가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혁신’의 탈을 쓴 ‘권력의 독점’마커스는 AI 기술의 발전이 더 이상 기술 개발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픈AI, 구글, 아마존, 메타 등 소수 거대 테크 기업들이 AI 기술과 데이터를 독점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질서를 좌우하는 ‘기술 패권’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특히 이들 기업이 정부의 규제를 회피하고, 독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막대한 자본과 인맥을 동원해 정치권에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폭로한다. 데이터 독점과 알고리즘 편향, 대규모 실업, 프라이버시 침해 같은 문제는 이미 일상화됐으며, 이제는 국가 안보와 경제주권, 디지털 주권 문제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이 크다고 지적한다.기술 비판을 넘어, 전략을 말하다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AI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마커스는 AI 규제 프레임워크의 강화를 비롯해 기술 독점을 방지하고 공공 AI 연구를 활성화할 것을 주장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특히 AI 기술이 민주주의와 공공의 이익을 위협하는 도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AI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기술을 ‘소수의 이익을 위한 도구’가 아닌 ‘사회 전체를 위한 공공재’로 되돌려놓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국제 협력과 윤리 기준 정립, 기술 투명성 확보를 제안한다.AI, 이제 국가 전략의 핵심 인프라게리 마커스는 AI 기술을 더 이상 민간의 혁신 수준에서만 바라봐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이제 AI는 국가 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AI 기술을 누가 통제하고, 어떤 가치관 아래 운영하는지에 따라 한 나라의 경제주권과 안보, 심지어 국민의 권리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각국 정부는 기술 주권을 지키기 위해 AI 정책에 적극 개입하고, 거대 테크 기업들의 독점을 견제하는 동시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AI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전문가들도 “AI 시대의 필독서”라며 극찬이 책은 이미 AI와 국가 전략 분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행동과학자 애니 듀크, SF 작가 킴 스탠리 로빈슨, 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앤드류 양 등 각계 전문가들은 “AI 시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며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이들은 《실리콘밸리 길들이기》가 단순한 기술 비판서를 넘어 기술과 권력, 국가 전략의 재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평가한다.기술이 권력이 된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AI와 디지털 플랫폼이 국가 안보, 경제주권, 사회 윤리 전반을 뒤흔드는 시대. 《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기술 패권 시대에 우리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그리고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 기술과 권력의 결합이 불러올 미래가 두려운 사람, AI 독점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실리콘밸리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권력의 민낯과, 그에 맞서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고민하게 만드는 이 책은 AI 시대의 좌표를 다시 설정할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한국 독자들에게 주는 시사점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이 책은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독점적 영향력과 그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는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AI 기술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발전하려면,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와 시민 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마커스의 주장은 한국 사회에서도 중요한 논의거리가 될 것이다.외국 주요 언론의 리뷰• 포브스(Forbes) : 복잡하지 않고 접근하기 쉬우며, AI의 이점과 도전에 대해 명확한 그림을 그린다. 저자는 정부가 너무 느리게 움직이는 동안 일부 기술 기업들이 빠르게 의심스러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독자들에게 정부에 더 빠르게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커크스 리뷰(Kirkus Reviews) : AI 규제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며, 투명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법률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규제 기관을 자극해야 한다. • LA Review of Books : 생성형 AI와 그 상업적 개발자들에 대한 주요 우려를 잘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AI의 위험에 대한 긴급한 상황을 강조한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 AI의 생성적 사용 사례와 트렌드에 대한 평가에 대해 동의하거나 반대할 수 있지만, 그의 통찰이 중요한 글로벌 AI 산업의 목소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평가들은《실리콘밸리 길들이기》가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규제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작업임을 시사한다.게리 마커스의 《실리콘밸리 길들이기》 강연 하이라이트▶▶▶ 이미지를 클릭하면 동영상으로 넘어갑니다. ---------------------------------------------------------------------------------------------------------------------------------------------------Editor in chief. 임채성(cslim@acornpub.co.kr)<실리콘밸리 길들이기>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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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방향이 맞다면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80만 독자가 선택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 있느냐’이다.. 사진 출처 - freepik80만 독자가 선택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가 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속도에 대한 강박 속에서 살아간다. 대학 진학, 취업, 결혼, 승진, 재테크까지, 인생의 모든 과정에서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며 쉼 없이 달려간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 있느냐’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책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가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내용을 수정·보완한 이번 개정증보판은, 현대 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잊기 쉬운 ‘삶의 본질’을 되새기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우리는 속도에 대한 강박 속에 살아간다. 인생의 모든 과정에서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며 쉼 없이 달려간다.. 사진 출처 - freepik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본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마흔이 넘어서야 등단한 소설가 박완서, 예순이 되어 《레미제라블》을 발표한 빅토르 위고, 그리고 40대에 꿈을 이루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이 된 장사익. 그들은 모두 남들보다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기에 결국 꿈을 이루었다. 이 책은 방향성을 잃고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삶의 기준을 제시한다. 나이에 관계없이 언제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성공을 향해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한, 불교의 선승 숭산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방향이 분명하면 삶 전체가 분명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속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더욱 깊이 있는 통찰과 구체적인 사례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조금 늦더라도 원하는 삶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라’는 메시지가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며, 출간 즉시 각계각층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속도에 지쳐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는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린 선승, 숭산 스님은 “너 자신을 믿고 가라. 그러나 먼저 네가 누구인지부터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 - freepik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이유우리는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살아가지만,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 집중했다.✔ 마흔이 넘어 등단한 소설가 박완서 ✔ 예순이 되어 《레미제라블》을 발표한 빅토르 위고 ✔ 40대 후반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히치콕 감독 ✔ 마흔셋에 꿈을 찾아 소리꾼이 된 장사익그들은 남들보다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기에 결국 원하는 삶을 이룰 수 있었다. 이 책은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 방향성을 잃은 사람들,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방향이 맞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 숭산 스님의 가르침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린 선승이자, 세계 4대 생불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숭산 스님은 이렇게 말했다.“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다 분명해진다. 하지만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삶은 늘 문제투성이가 되고 만다.”그는 인생을 ‘질주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의 길을 찾는 여정’으로 보았다. 스님은 삶의 속도에 집착하지 말고, 바른 방향을 잡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렇게 조언한다.“너 자신을 믿고 가라. 그러나 먼저 네가 누구인지부터 알아야 한다.”오늘날 속도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준다. 그리고 바로 이 철학이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의 핵심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각계각층의 추천과 뜨거운 반응《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는 출간 이후 각종 언론과 기관, CEO, 교수, 심리 상담가, 교육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강연 및 독서 토론회 필독서로 활용되고 있다. ✔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삶의 시행착오를 겪는 이들에게 쉼 없는 분주함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부산일보 독서 캠페인 선정 "삶이 불안해지고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지침이 된다."✔ 한국경제신문 추천 "속도전 같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책."이 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공공 도서관에서도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삶이 흔들리고, 불안할 때. 이 책을 통해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는 법을 배워보자.---------------------------------------------------------------------------------------------------------------------------------------------------Marketer. 임채성(cslim@acornpub.co.kr)<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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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7, 2025
안드로이드 앱 개발의 A부터 Z까지… 실무 중심의 활용서 출간
오늘날 안드로이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 플랫폼 중 하나로, 그 영향력은 스마트폰을 넘어 다양한 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복잡한 생태계는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개발 기법과 기술을 다룬 양질의 자료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지난 10년 간 전 세계 앱 시장을 주도하며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안드로이드안드로이드 개발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안드로이드는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 플랫폼 중 하나로, 스마트폰을 넘어 다양한 기기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복잡한 생태계 속에서 개발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개발 기법과 기술을 다룬 신간 『코틀린으로 배우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실전 노하우』가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최신 개발 흐름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젯팩 컴포즈(Jetpack Compose), 안드로이드 아키텍처 구성 요소, 코루틴과 플로우 등 최근 주목받는 기술을 다루며, 개발 환경 전반을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실제 앱을 개발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번역자는 “단순한 기술 나열이 아닌, 독자가 실제로 작동하는 앱을 만들고 완성해 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플레이스토어 배포 과정까지 포함해 개발의 시작부터 끝까지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어, 유지보수와 확장이 용이한 앱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 맞춰 코드를 업데이트해, 독자들이 최신 환경에서도 어려움 없이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시작하려는 입문자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더욱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드로이드 개발, 최신 트렌드와 실무 기술을 한 권에 담다◈ 이 책의 특징 ◈코틀린을 사용해 자신만의 앱을 개발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코틀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면, 이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를 더 빠르고 쉽게 익힐 수 있다. 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코틀린을 활용한 앱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코틀린과 최신 기술로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확장 가능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하기 - 안드로이드 앱 생명 주기 이해하기 - 구글 안드로이드 아키텍처 컴포넌트로 앱 개발 단순화하기 - 표준 라이브러리로 의존성 주입과 데이터 파싱 쉽게 하기 - 리포지토리 패턴을 활용해 외부 소스에서 데이터 불러오기 - 젯팩 컴포즈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들기 - 코루틴과 플로우 API로 비동기 작업 처리하기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 배포하기 SHAPE \* MERGEFORMAT ◈ 이 책의 대상 독자 ◈ - 안드로이드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 실무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익히고 싶은 개발자 - 앱을 만들고 배포하는 과정까지 모두 배우고 싶은 사람 ◈ 한 눈에 보는 이 책 ◈ ---------------------------------------------------------------------------------------------------------------------------------------------------Marketer. 임채성(cslim@acornpub.co.kr)<코틀린으로 배우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실전 노하우 2/e>는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