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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13, 2006 [2信] 물고기 실종사건

    오늘도 어김없이 어항에 먹이를 넣어주던 황. "...아니 이런. 없어요.. #$#@%#%" "뭐가?" "엥?" "진짜다"이런.. 이게 웬 날벼락. 물고기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파란 열대어넘(베타)와 한 솥물 먹던 청소물고기 코리도라스가 없어졌습니다. 입이 방정이라고, 정말로 물밖으로 뛰쳐나와 죽은 건 아닌지 아무리 둘러봐도 사체(!)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 정황증거1. 어제도 이어진 야근 중에 물고기를 목격한 황.의 증언 "새벽 2시쯤 사진 찍어주려고 보는데 베타가 청소물고기를 막 건드리고 쪼고 있더라구요." # 정황증거2. 왠지 오늘 파란 베타의 배가 빵빵해보입니다요. 어떻게 물고기가 먹어치울 수가 있지? 하지만 온갖 것들을 다 먹어치운다는 소라의 일족 애플즈네일의 행동거지도 둔탁한 것이.. 이 녀석들이 배가 매우 부른 모양입니다. # 정황증거3. 양쪽다 똑같이 먹이를 넣어주었는데 (이 때는 실종사실을 미처 발견하기 전) 지금 보니 파란 넘의 어항에 먹이는 그대로 돌틈에 남아있네요. 원래 걸신들린 듯이 먹던 애들인데 본척만척 관심도 없어요. --; (아래 사진 참조, 주황색이 먹이...) 어제 서늘님이 말씀하신 듯 얘들이 뭔가 일을 저지른 게 아닌가 싶은데요. -.- 아... 이런 걸로 낚시성 포스트를 올리려던 건 아니었는데... 그나저나 살벌해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흑흑흑

  • Sep 12, 2006 소라와 열대어와 물고기들

    얼마전 에이콘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붕어 아니 열대어 2마리와, 청소 물고기 2마리와 소라.(갸들의 정확한 이름은 저도 모릅니다.흑.) 사장님께서 거래처 K모은행에서 주신 선물이라며 아기 다루듯이 조심스레 차로 옮겨 주셨지요. 은행이라면 볼펜 한 자루 챙겨주기가 십상인데 저렇게 이쁜 물고기들을 선물로 주신 그분들의 자상함에 기분이 한껏 좋아지더라구요. 사실 개인적으로 찬찬한 성격이 아닌지라 무언가 생명을 책임진다는 일은 사실 심히 부담이 되는 일이긴 합니다.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더라도 입양한다 생각하고 키우자는 주의라.. (이건 제가 생각해도 좀 오바인 것 같지만요.) 어쨌든간에 세심함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직원들이 있어서 날마다 물 갈아주고 먹이주고 강아지 키우듯이 잘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들며 나며 인사도 하고. 하루 한번씩 먹이를 줄라치면 하나씩 톡톡 낚아채어 아작아작 씹는 모습이란.. 저게 사람이야 물고기야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런데... 어항의 물이 하루하루 다르게 탁해지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건지. 저러다가 산소찾아 물밖으로 뛰쳐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일하다가 가서 옹기종기 서서 들여다보고 오곤합니다. (저희가 그래도 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라서요.. 윽. 아님 말구~) 물고기 키워본 경험도 별로 없는데. 저 작은 어항에도 산소발생기를 넣어야 하는지. 누가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ㅡ.ㅡ

  • Sep 11, 2006 "출판업 관련 최초의 웹 표준 사이트" by CSSLook

    국내 출판업 관련 최초의 웹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가 탄생하게 됐습니다.파이어폭스로 접근하면 브라우저가 강제로 종료되는 관련 업종 사이트가 비교될 정도로 깔끔하고 탄탄하게 잘 만들었습니다.CSSLook에서 저희 에이콘출판사 웹사이트를 평가한 내용입니다. 평가내용이 바로바로 반영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비교적 별점 점수가 좋은 편이군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입으로만 외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소 실천하는 에이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 Sep 08, 2006 [예제로 배우는 플렉스 2]뜨거운 반응 속에 예약판매중!

    『예제로 배우는 플렉스 2-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첫 걸음』는 플래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플렉스 초보 개발자들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하나씩 간단한 예제를 따라 해보면서 플렉스 2에 대한 개념을 파악하고 RIA를 제작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도비 플렉스 컨설턴트인 옥상훈님이 강연하고 잡지에 기고해왔던 모든 내용이 녹아 있는 책입니다. 9월 15일 출간 예정인 『예제로 배우는 플렉스 2』는 현재 교보문고, YES24, 강컴, 인터파크 4개 서점에서 절찬리에 예약판매중입니다. 그동안 갈증을 느껴왔던 분야의 책이어서 그런지 독자분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자분과 저희 편집팀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집니다. 어느 작업이든 100% 만족을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저희 책에서도 약간의 보완할 내용이 있어서 어제, 아니 오늘 새벽4시까지 감수자인 kenu님과 okcode님, 저자 옥상훈님과 열띤 편집 회의를 거쳐, 독자분들께 죄송스럽지만 출간일을 1주일 정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예약판매를 하신 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함이니 이 점 양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출간 예정일은 9월 22일로 잡아 두었습니다만 인터넷 서점에서는 25일 정도에 발송이 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블로그를 통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 그건 그렇고 2주동안의 강행군을 거쳐 출간연기를 하게 되니 게임회사 이야기의 만화 한 컷이 떠오르는군요. 사실 게임회사 이야기가 그토록 인기를 얻은 건 비단 게임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니었기 때문일 겁니다. ㅡ.ㅡ

  • Sep 06, 2006 무적의 야근부대

    오늘도 무적의 야근부대가 상주하고 있는 에이콘플레이스 7층의 불이 꺼지려면 대여섯시간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체 유심조라... 약간 뼈에 좀 바람이 드는 듯한 기분과 근육이 녹아내리는 기분만 제외하면 그다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뼈와 살이 타는 밤이랄까요? ㅡ.ㅡ) 플렉스 예약판매로 발등에 불 떨어진 저자분과, 친구라는 죄명(!)으로 소환당하신 감수자 kenu님이십니다. 오시는 분들께는 소량의 식량도 배급됩니다. 오늘의 커밍아웃: 에이콘 책을 멋지게 디자인해주는 디자이너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체력이 바닥날 법도 한데 잘 끌어가줘서 고마운 친구입니다. 회의실에서 저자분과 이야기 하는 사이, 파인애플 한 접시를 이렇게나 이쁘게 깎아 뚝딱 차려내었네요. 과일도 이렇게 이쁘게 깎아내는 에이콘의 막강 야근부대가 궁금하신가요? 저도 궁금했습니다. 그녀들 중 누가 주인공일까? 그래서 바로 나가봤지요. Coming Up! [#M_공개합니다~|less..| 아.... OTL. 당신이었어? 홍스군이었습니다. 아침에도 가끔 맛있는 웰빙 쿠키를 구워와서 저희들을 깜짝 놀래키는 재주가 있는데, 이런 면까지 있었다니! 이날도 칼솜씨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 언젠가는 쿠키향 짙은 블로그 글을 올리지요. 레시피도 함께...ㅎ(아차, 홍스군은 에이콘의 든든한 바위같은 멋진 남성이라는 아부성 멘트를 깜빡 잊을 뻔했군요.ㅋ)_M#]

  • Sep 04, 2006 에이콘에 혼을 불어넣어주신 편집장님을 기리며

    이 그림이 기억나세요? 어디서 본듯 만듯..... 하시다구요?! 이 글을 읽는 당신께서 에이콘 열혈 매니아셨다면 분명히 저희 책 한귀퉁이에 들어가있는 그림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열혈 매니아라 자부하시는데도 이런 그림은 처음 보신다구요? 그럼 당신은 눈썰미 지수 0점으로 등극시켜드리겠습니다. ^^; 작년 봄 어느껜가에서부터 에이콘 책 한 자리에 숨은 그림찾기처럼 늘 넣고 있는 이 그림은 고 정완재 편집장님의 캐리커쳐입니다. 에이콘이 국내서로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어 2004년 4월 영면하실 때까지 병상에서도 마지막 책에 혼을 불어넣으셨던 에이콘의 멘토와도 같은 분이십니다. 사실 저희 직원들 중에도 편집장님의 그 카리스마를 느꼈던 사람도 있지만, 얼굴 한번 뵙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신문기자를 거쳐 TBC 프로듀서, 월간 오디오 편집장 등 화려한 이력도 입에 오르내리지만 그보다도 진정한 글과 삶의 멋과 풍류를 아셨던 분으로 저도 기억합니다. 마감작업을 하노라치면 걸출한 입담과 함께 풍자어린 욕설도 저희에겐 이젠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많이 편찮으셨던 즈음, 저희 출판사에서 편집장님 마지막 유작으로 월간 오디오에서 기고하셨던 비틀즈 관련 컬럼을 모아 펴내려고 했을 만큼 음악, 영화 등 모든 분야를 섭렵했던 분이기도 하구요. (저희는 편집장님 이래로 몇 명의 비틀즈 골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社風이랄수도?) 사모님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다녀오려고 하니, "정말 제대로 된 번역서를 내서 제대로 읽게 하자"는 신념 아래 밤낮없이 일하셨던 편집장님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저희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하늘 나라 그쪽도 재미있으시죠? 편집장님 덕분에 그 쪽 어디선가에선 늘 웃음이 그치지 않을 것 같네요...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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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딜런 쉴즈(Dylan Shields) 옮긴이 - 김진환 38,000원 | 2025년 07월 31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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